GS샵, 브레빌 반자동 ‘바리스타 터치 임프레스’ 단독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8 17:10: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가전 브랜드 브레빌을 론칭하며 고가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GS샵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 브레빌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터치 임프레스(BES881)’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GS샵]

 

GS샵은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세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두 산지, 로스팅, 추출 방식 등 품질과 경험을 중시하는 스페셜티 커피 수요가 확대되며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추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GS샵은 기존 캡슐 커피머신 중심의 편의성 상품군에서 나아가, 품질과 추출 과정을 중시하는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단순 음용을 넘어 ‘홈카페 고급화’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해당 제품은 터치스크린 기반 가이던스를 통해 분쇄, 추출, 우유 스티밍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체 우유에 맞춘 자동 스티밍 기능과 3초 예열이 가능한 고속 히팅 시스템도 적용됐다.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방송 중 모바일 앱으로 주문할 경우 41만 원 할인한 16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약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GS샵이 프리미엄 가전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소비 양극화가 있다. 필수 가전은 온라인 가격 비교 중심으로 이동했지만, 고가 제품은 성능과 선택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이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로보락 로봇청소기 주문액은 지난해 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프리미엄 미용기기 ‘에이글로벌 제우스3’는 론칭 8개월 만에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다이슨 ‘에어랩’과 ‘헤어드라이어’ 등 50~70만 원대 헤어기기 역시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주문액 300억 원을 기록했다.

 

김민수 GS샵 가전팀 MD는 “TV홈쇼핑은 상품의 성능과 사용 경험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프리미엄 커피 가전에 대한 수요 확대에 대응해 관련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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