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벤처투자, KAIST 협업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7:29:03
AI·SW 인재양성 및 교원창업 지원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벤처투자는 KAIST 전산학부 및 SW교육센터와 ‘AI·SW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찬우 KAIST SW교육센터 교수, 박찬종 교수, 배두환 센터장, 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이사, 박주용 본부장, 조규훈 투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벤처투자]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벤처투자는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KAIST Computing Convergence Consortium(CCC)에 회원사로 참여해 인턴 인건비 지원, 학술 세미나 및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IBK벤처투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ST 내 교원창업과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IBK벤처투자는 이미 과학기술원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미래과학기술지주와 110억원 규모의 딥테크 펀드를 공동 운용하며, 대학·연구기관 발(發)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성장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래 혁신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와 기업이 만나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원창업 활성화, 그리고 기술금융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벤처투자는 IBK금융그룹 산하 벤처캐피탈로, 설립 2년 만에 25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하며 AI·딥테크 등 기술집약형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향후에도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금융 기반의 투자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있는 혁신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