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구입 지원···총 9억원 규모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16 17:29:42
3년간 차량 구입해 전국 51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제공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이 학대피해 아동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전성원 꿈마루 서울시립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오른쪽 첫번째),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들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렌트 및 유류비 지원 사업'에 이어 '차량구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피해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입한 차량들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회복과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등·하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차량렌트 지원 사업이 3년 렌트 계약종료로 제한이 생기는 것을 보완해 쉼터 소유 차량으로 영구적으로 이용가능하게 했다.

 

신한은행은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모집된 전국 51개소 차량 미보유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매년 17개소씩 차량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지속 하고 있다. 2023년부터 'ESG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PC 기부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주거위기청년 지원, 소상공인 상생가게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금융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고객과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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