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0-14 14:58:14
  • -
  • +
  • 인쇄
외환 사업 협력…자금시장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지난 11일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카카오뱅크 전략적 제휴 협약식'에서 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과 이형주 카카오뱅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ATM을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6곳의 외화 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비대면 환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 시행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다양한 서비스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실시간 환율 제공과 거래체결 시스템, 원·외화 유동성 자금관리를 위한 협업 등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화유리사이클과 인니 배터리 재활용 협력…EV 순환경제 구축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 배터리 재활용 기업 화유리사이클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 Huayou Recycling Technology, 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

우리銀, 이사회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확립하기 위해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우리은행

3

“택갈이 브랜드 퇴출”…무신사, AI 검수 도입해 ‘무관용’ 대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일부 입점 브랜드에서 제기된 이른바 ‘택갈이(상품 라벨 교체)’ 부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검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위반 브랜드에 대해 플랫폼 퇴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지난 11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고객 보호를 위해 브랜드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