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쏜 S-OIL의 상생 실험…장애인 일자리도 살리고 이웃도 품었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5:03:46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물품 2억3000만원어치 구매…마포구 복지시설에 기부
지분투자 이어 제품 구매까지 선순환 구축…'고용 창출+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대량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해 장애인 고용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습이다.

 

▲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전달식에서 S-OIL 정상훈 본부장(왼쪽)과 마포복지재단 김은영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S-OIL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건강차·쿠키·견과류 세트 등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가족센터 등 마포구 내 복지시설에 지원된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 물품을 추가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S-OIL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했으며, 이후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오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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