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중국 상해증권거래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11 18:08:26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1일 상해증권거래소(SSE)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방식이 아닌 각 거래소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금번 MOU 체결은 현재 양 거래소에서 추진 중인 '한·중 자본시장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ETF시장에서부터 채권시장까지 자본시장간 연계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병두)는 11일 오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방식이 아닌 화상회의로 중국상해거래소(SSF)와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또한, 양 거래소는 한·중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하에 ETF교차상장, 공동지수개발 등 우선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구체적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MOU 체결식에서 "ETF 교차상장 등 협력사업의 주요 과제들은 그동안 관심도가 높았던 양국시장에 대한 투자자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오랜 한-중 협력관계의 실질적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해증권거래소(SSE) 차이잰춘(蔡建春) 총경리는 "내년 수교 30년을 맞이하는 한·중 관계와 같이 양 거래소의 협력관계도 한층 강화되어 가까운 시일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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