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기업인과 대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만난다

이필원 / 기사승인 : 2017-12-11 13:23:53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장관이 '기업인들과 대화' 첫 주자로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을 만난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오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LG그룹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지난 8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주부터 기업인들과 대화를 시작하려한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만난 것에 이은 후속조치인데, 그 첫 번째 주자로 LG그룹이 선택된 것이라고 기재부 측은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LG그룹 관계자 등을 만나 ▲신산업 투자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 부총리 외에도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에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조성진 LG전사 부회장 등 임원들이 면담에 나선다. 일부 LG 협력업체 대표들도 자리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부총리는 LG그룹을 기점으로 잇따라 기업인과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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