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Money Monster' 사물인식기술과 법률서비스 '리걸테크'의 진화

유지훈 / 기사승인 : 2019-11-15 02:51:04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AI는 인간과 정서적, 심리적 교감하는 긍정적인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AI가 외로운 사용자의 마음을 읽고 교감하며 좋은 친구가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AI의 발전에는 상대의 섬세한 변화까지도 읽어낼 수 있는 사물인식기술이 있다. 인간이 뭔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을 보거나 듣고 촉감을 느껴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15일 방송되는 아리랑TV ‘머니몬스터’(Money Monster)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에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물인식기술(object recognition technology)’과 변호사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반인들이 법률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걸테크’(Legal Technology)의 세계를 만나본다.



사물인식기술.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사물인식기술.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이날 ‘머니몬스터’에서는 먼저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사물인식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식기술을 도입해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전방을 촬영하면 앞 차량과의 속도가 곧바로 확인되는 방식이다.


노커기술(Knocker Technology)도 있다. 별도의 기기 없이 사물을 두드리는 것만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사물을 노크할 때 발생하는 소리와 진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노커기술은 단순한 사물인식 차원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으로의 접목이 가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식기술은 도서관에서도 활용된다. 전자 태그를 부착해 전자신호로 구분하는 RFID(무선인식) 재고조사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도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식이다.


혁신기술을 통해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법률 시장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날 ‘머니몬스터’에서는 AI와 만나 진화하는 법률서비스 ‘리걸테크’를 살펴본다.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리걸테크.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리걸테크는 변호사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반인들이 법률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사법 취약계층과 변호사 없이 직접 소송을 진행하는 소비자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사례자의 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검색해 판례를 확인할 수 있는 예측판례서비스는 대표적인 리걸테크다. 실제 판결을 위해 필요한 문서들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 법적 대응을 용이하도록 한다.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계약서 작성도 리걸테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작성된 계약서 문서를 입력하면 AI 계약서 분석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문서 분석을 실행해 필수적인 조항 확인과, 위험요소를 추출해주는 등 사용자를 보조해 준다.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이데크. [사진= 아리랑TV '머니몬스터' 제공]


이날 ‘머니몬스터’에서는 사물인식기술의 진화와 법률서비스 ‘리걸테크’ 이외에, 경쟁을 넘어 협력 관계를 이뤄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중소 제조기업도 만나본다.


건축자재를 만드는 기업인 이데크는 최근 중국의 후난타오화쟝(湖南桃花江)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건축자재를 제조해 수출하고 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모소 대나무(Moso Bamboo·毛竹)를 현지에서 대량으로 직접 공급받아 1차로 중국공장에서 가공하고 2차로 한국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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