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4월 9일까지 경마 임시 휴장기간 연장 결정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18 20:27:02
관련산업 종사자 지원책 마련 등 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서울 경마공원 전경.(사진=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 전경.(사진=한국마사회)

[메가경제=정창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8일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2주 동안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마 시행과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은 4월 9일 까지 계속 이어가게 됐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데 이어, 이후 2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해 오는 26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미시행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경마·승마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4일 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종합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 중단에 따른 관련산업 종사자 손실 최소화를 위해 입점 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계약기간 연장, 경주마관계자에게는 무이자 생계자금 대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경마 재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경마 시행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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