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서 한중산업단지 온라인 설명회 개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02 11:56:43
서울시, 안동시, 중국 옌타이시 동시 개최
6800만 달러 상당의 투자프로젝트 체결식 진행
한중산업단지 온라인 설명회는 서울시, 안동시, 중국 옌타이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한중경제협력 행사가 중단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중국 옌타이(烟台)시에서 ‘한중(옌타이)산업단지 온라인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주행사장인 중국 옌타이시와 분행사장인 서울시, 안동시에서 동시에 열렸다.


옌타이시인민정부 주최하고 옌타이시 상무국과 옌타이시 투자촉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군산시, 안동시, 옌타이시 등 한중 양국 정부, 기관,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중(옌타이)산업단지는 공항, 항만, 고속철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정부지원정책, 신속한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갖고 있다”며 “기업들의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투자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장다이링(?代令) 옌타이시 부시장은 “한중(옌타이)산업단지는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라며 “옌타이시 대외경제개방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옌타이시는 풍부한 교통인프라와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으며 한국기업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옌타이시는 한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해 임차료 지원, 세제감면, 다양한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설명회에 이어 주행사장인 옌타이시와 분행사장인 서울시, 안동시에서 동시에 6800만 달러 상당의 7개 투자 프로젝트 체결식이 진행됐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LG전자, LG이노텍,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등 10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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