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가위 맞아 직원 소통·나눔 한자리…“함께 뛰고 송편 빚고”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08:33: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을 결합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사내 소통 프로그램 ‘다함께 더 높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롯데홈쇼핑]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소속과 직급에 관계없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단체 줄넘기와 축구 슈팅, 판 뒤집기 등 협동을 중심으로 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했다.

 

평소 업무상 접점이 적었던 직원들도 한 팀을 이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사 측은 업무 외 활동을 통해 부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수라간’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초 준비한 규모를 넘어서는 직원들이 송편 빚기에 참여하면서 준비한 재료가 예정 시간보다 일찍 소진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현장에는 ‘다작상’, ‘장인상’, ‘금손상’ 등 이색 시상도 마련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됐다. 사내 구성원 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사내 소통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넘어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386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62.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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