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첫 방한’ 훈 마넷 총리 예방···캄보디아 금융시장 협업 논의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08:36:16
▲ <왼쪽부터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쑨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키스 맹 로얄그룹 회장/사진=SK증권>

 

[메가경제=이준 기자] SK증권은 지난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총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으로 SK증권은 UN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댐 건설 및 녹색 에너지 파이낸싱 사업에서 전략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의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신재생 에너지 및 선진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캄보디아 총리 면담을 주선한 SK증권 글로벌사업부 한정호(Patrick Han) 대표는 “캄보디아는 아세안 지역에서 GDP 성장률이 가장 높고 달러 통화 기반의 안정적 경제와 우수한 노동력을 갖춘 나라”라며 "젊고 개혁적인 지도자인 훈 마넷 총리의 첫 공식 방문은 한국 기업들에게 캄보디아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훈 마넷 총리는 “한국 대기업 및 금융기관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SK증권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캄보디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 동석한 캄보디아 대기업인 로얄그룹의 키스 맹(Kith Meng)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 방문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캄보디아 금융의 성장 국면에서 SK증권이 다방면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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