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B787-9 부품 지원 계약 체결

주영래 / 기사승인 : 2025-09-16 08:50:3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세계적인 항공 정비·부품 지원 기업 루프트한자 테크닉(Lufthansa Technik)과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부품 지원을 위한 장기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첫 협력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루프트한자 테크닉으로부터 향후 10년 동안 보잉 787-9 항공기를 대상으로 ‘부품 정기구독(Total Component Support, TCS)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를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전 세계 부품 재고 풀(Pool)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필요한 부품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고, 자체 조달보다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긴급하게 필요한 핵심 부품은 인천국제공항 정비본부에 별도의 거점 비축 부품(Homebase Stock)으로 마련해 안정적인 운항을 보장받게 된다.

 

김성갑 에어프레미아 구매담당 이사는 “세계적으로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프레미아가 안정적으로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옌스 미헬(Jens Michel) 루프트한자 테크닉 동북아시아 영업담당 부사장은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운임에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항공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부품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부품 지원 체계를 갖추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