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 비용 4억원 지원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6 09:07:48
농민 960명 검진 및 자녀 85명 장학금 "농민과 상생"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지속한다.

KT&G(사장 백복인)는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5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농가들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위기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 백병갑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사장
 (사진 = KT&G 제공)

 

잎담배 경작은 기계화가 어려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8억5400만원을 전달했으며,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총 7957여명에 달한다.

KT&G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며 농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경작인별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지급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복지증진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 활동 등 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의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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