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AI대출' 출시···'실행까지 3분'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7-06 09:09:20
인공지능의 다양한 학습 통한 대출한도 산출 프로세스 구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대출'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제ㅗㅇ]

인공지능(AI)이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AI대출'의 차별적 강점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면 가능하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출 한도 산출을 통해 Speed, Smart, Simple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빅데이터를 적용하여 하나은행 손님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이용 할 수 있는 상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설정하고, 이의 전환을 위해 ▲손님을 중심에 둔 탁월한 손님경험 창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을 위한 경험 축적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빠른 실행을 통해 손님 의견 즉시 반영 ▲과감한 권한위임을 통한 최고의 결과 도출 등 다섯 가지의 디지털 행동 원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디지털 컬쳐 코드(Digital Culture Code)'를 선포한 바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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