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리테일러상' 수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09:17:42

[메가경제=정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MSC 코리아 어워즈는 해양관리협의회(MSC)가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21년에 시작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제품상 ▲올해의 리테일러상 ▲올해의 푸드서비스상 ▲올해의 기업상 등 5개 부문에 수여됐다.

 

▲ <사진=컬리>

 

컬리는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MSC 코리아 어워즈가 개최된 이후 이커머스 기업 중에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받은 곳은 컬리가 처음이다.

 

MSC 에코라벨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생산된 수산물에 부여되는 일종의 인증 마크다. 해양 생태계와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전반에 걸친 여러 평가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MSC 에코라벨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수록 친환경 조업 등도 확대되어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이 강화되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컬리는 MSC에코라벨 수산물을 ‘상품위원회’에서 한 번 더 검증하는 동시에 상품 수도 늘려 고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그 결과 24년 말 기준 MSC 에코라벨 상품 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또 특별한 식재료를 소개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관 내 수산물의 선정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귀생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컬리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치 소비의 중심에 있는 MSC 인증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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