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스튜디오라사’ 100억 전략 투자 단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09:29:46
‘P의 거짓’ 주요 개발진 창립 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
‘Project IL’ 글로벌 퍼블리싱 및 2차 투자 권한 확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는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위메이드와 ‘스튜디오라사’로고 [사진=위메이드]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가진 창의성과 개발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가 개발 중인 신작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2차 투자 권한도 확보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개발력이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스튜디오라사'와 함께 한국 게임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시프트업,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매드엔진 등 유망 개발사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며 국내 게임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스튜디오라사'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솔 IP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