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송역 ‘섬섬옥수 매장’ 운영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09:40:29
1층 맞이방서‘섬섬옥수 매장’운영…승차권 소지자 사전예약 이용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해 운영하는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오송역점을 열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코레일 등 4개 기관이 손잡고 기차역 공간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사업으로 맞춤교육을 받은 청각장애인이 열차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일 오후 오송역 맞이방에서 이세형 코레일 대전충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객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오송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은 장소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은 교육과 기기지원을, 장애인 고용과 매장운영은 지점별로 참여단체를 모집하는데 오송역점은 ㈜KB증권이 운영자로 선정되었다.

당일 열차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에서 ‘섬섬옥수 오송역점’을 추가하고 사전 예약해야 된다.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장위치는 오송역 1층 맞이방 서편 5번 출구 안쪽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레일과 참여기관 10여명이 자리해 추진경과와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네일케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익활동과 고객서비스를 함께 추구하는 뜻깊은 사업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섬옥수는 지난 2019년 부산역을 시작으로 익산, 대전, 용산, 김천구미, 울산, 안양, 영등포역에 차례로 개점했다. 이번 오송역점에 이어 내달 18일에는 광명역점을 새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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