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나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09:56:1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COVID-19 입원 환자에서 30일 사망률 예측을 위한 프로칼시토닌, 프리셉신, VACO 인덱스의 예후 유용성(Prognostic Utility of Procalcitonin, Presepsin, and the VACO Index for Predicting 30-day Mortality in Hospitalized COVID-19 Patients)’이다.

▲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논문이 실린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Ann Lab Med)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학술지로써 SCI-E 저널, Q1 급에 해당한다. 우수 논문상은 Ann Lab Med 게재된 논문 중 최다 피인용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논문은 입원 치료를 받는 중증 COVID-19 환자의 예후(30일 사망률)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유용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의 임상 지표에 더해 패혈증 바이오마커로 각광받고 있는 Procalcitonin과 Presepsin을 추가 사용했을 때 중증 코로나 환자의 30일 사망률 예측에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바이오마커 사용의 임상적 유용성이 더욱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허미나 교수는 “코로나 시기에 맞춰 연구가 이뤄줬고 이를 통해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향후 임상 진료에도 잘 적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증 질환과 관련된 바이오마커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우수 논문상 수상이다. 2020년도에는 패혈증의 중증도,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와 새로 개발된 혈장 PENK, NGAL, 추정사구체 여과율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허미나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국내 학회와 국제진단혈액학회, 국제분자진단학회 등 유수의 해외 학회 회원으로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한국생명윤리정책원, 공용윤리위원회 등 유관 학회 활동을 통하여 장기 기증 및 이식에 관련된 다양한 학술적, 제도적 활동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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