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에 말랑이"…CU, 요요하마 승부수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0:06:55
말랑이 굿즈 결합 차별화 상품 공개
핑루 흥행 이어 협업 라인업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CU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프리미엄 그릭요거트를 결합한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핑루X요즘 그릭요거트'에 이어 이번에는 '요요하마' 캐릭터를 앞세워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2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가 오는 29일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협업한 '요요하마 그릭 플레인'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CU가 오는 29일 '요요하마 그릭 요거트'를 출시한다. [사진=BGF리테일]

 

신제품은 플레인 그릭요거트와 '요요하마' 미니 말랑이 굿즈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말랑이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촉감형 소품으로, 제품에는 4가지 디자인 가운데 1종이 랜덤으로 들어간다.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먹거리와 굿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3월 선보인 '핑루X요즘 그릭요거트'의 후속 협업 제품이다. 당시 감자숭이 피규어를 함께 제공한 제품은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으며, 현재까지 CU 떠먹는 요구르트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U는 후속 협업 캐릭터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요요하마'의 콘셉트가 그릭요거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요요하마는 다이어트에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캐릭터로,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식품과 캐릭터 굿즈를 결합한 협업 상품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소장 가치를 더한 소비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상품 특성과 캐릭터의 개성을 결합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U 관계자는 "캐릭터 협업 상품은 맛뿐 아니라 소장과 수집의 재미까지 제공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협업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안하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