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환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0:16:5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큰 환영과 기대의 뜻을 12일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로고 [사진=금융투자협회]

이번 정부 방안에는 인프라펀드와 관련해 도로, 철도 등 전통적 SOC 중심의 민자투자 대상을 AI데이터센터, 전력망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기관투자자 중심이었던 민자사업에 일반 국민의 참여를 제고하고자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간의 민간투자 패러다임을 크게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차입한도 확대(30% ➝ 100%) 등 운용규제 개선과 배당소득 분리과세(15.4%)와 같은 세제혜택 연장 등을 통해 공모인프라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이 점진적으로 마련 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대상 확대 및 투자자 저변 확대 등 추가적인 방안이 더해진 만큼, 인프라펀드의 민자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태 자산운용본부장은 “AI와 에너지 등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민자사업의 주요 자금원인 인프라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계기로 인프라 투자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일반 국민들의 재산증식 기회 확대는 물론 국가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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