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오늘부터 운행… 사전 신청 1만명 돌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04 10:40:00
서울시 육아 가정 맞춤형 이동 지원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로 영아 1명당 최대 12만원의 타다 크레딧을 제공한다. 서울시가 10만원을 지원하며 타다는 최대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타다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형 고급택시 ‘타다 넥스트’ 300대를 투입했다. 차량은 예약 호출뿐 아니라 실시간 호출도 가능하다.

모든 차량에는 신생아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시트를 장착했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한 탑승을 위해 카시트를 차량 진행 방향의 반대로 회전해 '뒤보기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햇빛 가리개, 공기 살균기, 무료 와이파이, 충전 케이블 등 쾌적한 이동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타다 관계자는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카시트가 있는 타다’ 운영 경험을 살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육아 가정의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며 “탑승객의 만족도를 지속 확인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지원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가정은 타다 앱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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