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1호차 고객 전달…본격 출고 돌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0:46:53

[메가경제=정호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전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KG모빌리티>

 

1호차 고객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45)다. 이 대표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실용성을 구매 이유로 꼽았다.

 

이 대표는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아 적재 공간 활용도가 중요하다”며 “무쏘는 데크 공간이 넉넉해 자재와 장비 적재가 용이하고, 냄새가 나는 물품을 실내와 분리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캠핑 등 레저 활동도 즐기는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무쏘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쏘’는 이 대표에게 투리스모, 렉스턴 스포츠에 이은 세 번째 KGM 차량이다. 이전 차량에서 경험한 내구성과 용도성을 신뢰해 재구매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가 선택한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M9으로, 4WD와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사양이 적용됐다. KGM은 1호차 고객에게 주유 상품권과 출고 기념 웰컴 패키지를 제공했다.

 

지난 5일 출시된 ‘무쏘’는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픽업트럭의 정체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데크 공간을 갖췄다. 중대형 SUV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 원부터, 2.2 디젤 모델이 3,170만 원부터 시작한다. 2WD, 스탠다드 데크 기준이다.

 

KGM은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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