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접근성 강화"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0:46:17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NH농협은행이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NH농협은행]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에 도입되어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편의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125억 투입해 ‘1인 1나무’ 심는다… 2030년까지 30만 그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단순히 늘리는 양적 확대를 넘어 산과 하천, 생활권 골목을 단일 생태축으로 엮는 입체적 도시 녹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구민 1인당 나무 1그루 조성을 목표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

2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4일 ‘제31회 금련산축제’ 개최…공연·우주과학 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고,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천문우주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련원 일원에서 ‘제31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금련산축제는 ‘청소년의 꿈이 빛

3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 0.3%p 인하…1금융권 문턱 낮춘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중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고 1금융권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와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주요 중금리대출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p) 추가 인하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