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국민혁신단 7기’ 모집…AI·디지털 전환 국민 아이디어 받는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0:54: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국민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26년 강원랜드 국민혁신단 7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국민혁신단은 강원랜드가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기를 맞았으며 일반국민을 비롯해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총 6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국민혁신단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경영 전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국민 체감형 혁신과제 및 아이디어 제안, 각종 행사 및 품평회 참여 등이다. 국민혁신단은 이용자와 국민의 시각에서 강원랜드의 경영 및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강원랜드는 국민혁신단을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는 상시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영전략과 혁신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AI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서비스 개선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AX(인공지능 전환)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혁신단’을 신설한다. 국민혁신단과 함께 운영되는 산학혁신단은 서울여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강원랜드가 직면한 경영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적극 접목한다. 강원랜드는 산학혁신단을 통해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층의 참신한 시각을 경영 현안에 결합해 새로운 혁신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국민혁신단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국민과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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