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5’ 아메리카 컵 RAIGEKI 챔피언 등극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1:09:17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 달성
상위 3인, 11월 파리 월드 파이널 진출 확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메리카 컵에서 RAIGEKI가 미주 지역의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 SWC2025 아메리카 컵 상위 3인 [사진=컴투스]

‘SWC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12일 오전 2시(한국 시각 기준) 두 번째 본선인 아메리카 컵이 개최됐다.

이번 아메리카 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남미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첫 개최를 환영하는 현지 유저들이 일찍부터 몰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 생중계 방송에도 미주 팬들의 열렬한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8강부터 RAIGEKI와 브라질 출신 ZEZAS, PANDALIK3 등의 활약이 빛났다.

먼저 RAIGEKI가 2023년과 2024년 아메리카컵 우승자 출신 TRUEWHALE에 3대 0 압승을 거두며 이변을 만들었고, ZEZAS와 PANDALIK3, STAYHIVE가 각각 BADOWNEY, ZEFA, VINNY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브라질 대표 선수들의 맞대결 끝에 작년 아메리카 컵 3위 출신 ZEZAS가 PANDALIK3를 제압하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어 RAIGEKI가 신예 STAYHIVE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에선 ZEZAS와 RAIGEKI가 나란히 두 번의 승점을 주고받으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접전 끝에 마지막 매치에서 RAIGEKI가 불 속성 비스트라이더를 필두로 한 막강한 덱으로 ZEZAS의 바람 속성 캐논걸, 빛 속성 화랑의 연계 공격을 완벽 방어하며 최종 승리,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메리카 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자인 RAIGEKI와 준우승자 ZEZAS, 3위에 오른 PANDARIK3 등 상위 3인에게는 총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 컵에 이어 오는 18일 올해 마지막 본선인 아시아퍼시픽 컵을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하며 월드 파이널 라인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고 ‘SWC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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