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민길, 영화 '일타홍' 주인공 낙점...252:1 경쟁률 뚫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1:16:5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강민길이 독립예술영화 ‘일타홍’(감독·각본 박한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강민길. [사진=HM엔터테인먼트]

 

 

‘일타홍’은 조선 중기 야담집 ‘어우야담’에 기록된 수필을 모티브로 한 독립예술영화로, 사랑을 통해 한 인간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사랑은 살게 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사랑의 본질을 담아낸다. 강민길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무려 252: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자 주인공 일송 역을 확정지었다.

 

1994년생 배우 강민길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학사 출신 이력으로 데뷔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해 브레인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연극 ‘라이어’, ‘미라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데 이어, 중국 웹드라마 ‘군주’, ‘환생2’, ‘오늘 저녁은 너다’, ‘동아리’를 비롯해 최근 다수의 중국 숏폼 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국 숏드계 신성’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드라마 ‘수상한 그녀’, ‘천국보다 아름다운’, ‘모범택시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온 배우다.

 

‘일타홍’으로 첫 영화 주인공을 맡게 된 강민길은 “일송 역은 겉으로는 강하지만 누구보다 외로운 인물”이라며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나에게도 큰 도전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한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인물을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매 장면마다 진심을 담아 관객들이 오래 기억하는 인물을 완성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영화 ‘일타홍’은 오는 8월 11일 크랭크인하며, 202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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