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차세대 유니콘 제7기 혁신아이콘 6개 기업 발탁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09 11:39:46
제2의 ‘버킷플레이스’, ‘뷰노’ 탄생 기대
3년간 최대 150억원 보증 지원, 최저 보증료율, 대출금리 추가 인하
▲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제2의 ‘버킷플레이스’, ‘뷰노’ 탄생에 나섰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선정한 것. 3년간 최대 150억원 보증 지원, 최저 보증료율, 대출금리 추가 인하 등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6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7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7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94개 기업이 지원해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 콘텐츠 제작자와 전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메이크스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라이’, ▲리워드(보상) 광고 기술을 활용해 광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버즈빌’,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정신건강 서비스 기업 ‘아토머스’, ▲제주도내 렌터카 회사와의 ERP 시스템 연동으로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플릭스’, ▲근태관리, 급여정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ervice as a Service) 기업인 ‘플렉스’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의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총 8682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2021년 53.2%의 매출 성장, 48.5%의 고용 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창업 초기 기업에 기업가정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4.0창업부 손종욱 부장은 “최근 4기 혁신아이콘 기업 ‘버킷플레이스(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운영)’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고, 그 외 많은 혁신아이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7기 혁신아이콘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보는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환절기 단골손님 기침…천식 신호 의심 필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환절기마다 기침이 반복되거나 감기가 나은 뒤에도 기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천식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천식은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증상 없이 기침만 나타나기도 해 감기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찬 공기와 운동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천

2

기술 일동제약·브랜드 나인앤컴퍼니 '맞손'…뷰티 합작 기업 출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패션·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나인앤컴퍼니와 손잡고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그룹이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역량을 화장품 사업에 접목하고, 나인앤컴퍼니의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27일 일동제약그룹과 나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

3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