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위드,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1:42:11
탑동해변공연장 메인 무대서 연주
작년 동호인 자격 참가 후 실력 인정받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위드가 국제 음악 축제인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전문 연주 단체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 제주국제관악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연주를 펼치고 있는 컴투스위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위드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의 바람, 관악의 날' 성공적으로 무대 공연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위드의 메인 무대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동호인 관악단 자격으로 축제에 참여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메인 무대에 초청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컴투스위드는 관객과의 소통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arco(나르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들의 행진)', 'The Band Wagon(밴드 왜건)', 'Lupin The 3rd No Theme(루팡 3세 테마)' 등 관악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작년 동호인 무대에 이어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원들의 땀과 열정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컴투스위드만의 즐겁게 소통하는 음악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관악 특화 음악 축제다.

올해는 ‘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20여 개국 46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컴투스위드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등 3사가 함께 설립한 오케스트라 형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직업적 성장의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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