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단체에 후원금 7000만원 전달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3-02 12:02:40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지원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에쓰오일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사진=에쓰오일 제공]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S-OIL은 “이주여성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존중 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S-OIL은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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