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생명존중’ 콘서트 열었다…시각장애인 예술단과 희망 메시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2:12: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지난 29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이음콘서트 Live, Life, Love: 어둠속의 노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가 국무조정실 직속 생명지킴 추진본부의 ‘천명수호처’로 위촉된 이후 처음 마련한 행사다.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제만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송민섭 국무조정실 직속 생명지킴 추진본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연 무대에는 시각장애인 전문 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이 올랐다. 한빛예술단은 브라스 앙상블을 비롯해 DTL밴드(Darkness to Light),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완전한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암전 연주와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시각적 정보가 차단된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공연을 감상하며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제만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정부와 함께하는 범국민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생명존중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박 3일간 하이힐링원에서 ‘마음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천명수호처’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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