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업무시스템 전체 ‘민간클라우드’ 전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12:31:55
SRT 예약발매 등 대내외 업무 전환 추진…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의 민간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전면적인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에스알의 노후 정보시스템 전체를 민간클라우드(CSAP Zone)로 전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SRT 홍보 이미지

 

대고객시스템인 고속열차 SRT 예약발매시스템, 홈페이지 등 대외시스템과 함께 업무지원시스템, 그룹웨어 등 대내시스템까지 전체 업무 시스템이 해당된다.


에스알은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세워 실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에스알은 CSP(Cloud Service Provider) 선정에 있어서도 안정성 및 보안성에 중점을 뒀으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활용하여 클라우드전환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NHN클라우드를 선정했다. 

 

대내외 전체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설계하여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철도교통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핵심 철도교통 인프라 운영 시스템 전체를 민간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속철도가 지닌 안전과 정시성이란 특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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