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발주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원비즈e-MP서비스' 출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3:00:13
금융권 최초 기업 간 거래정보와 금융서비스 통합 연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기업 간 거래정보(발주, 계약, 정산 등)와 금융서비스를 통합 연계한 ‘원비즈e-MP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우리은행]

 

‘원비즈e-MP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우리은행 시스템과 연동해, 발주서 기반 생산자금 대출 실행부터 미정산 판매대금 예치·관리까지 기업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원비즈e-MP서비스’에는 구매기업의 발주서를 기반으로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CUBE데이터론’과 미정산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할 수 있는 ‘우리SAFE예치통장’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안정성과 판매대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기능에서는 자료 등록과 승인 절차가 자동화돼있어 수기 입력이 필요 없다. 고객 부담 수수료가 전혀 없는데다가 기업인터넷뱅킹뿐만 아니라 WON기업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금융 접근성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금융 데이터를 금융서비스로 확장한 ‘원비즈e-MP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공급망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금융권 최초 공급망금융플랫폼 ‘원비즈플라자’와 더불어 기업 규모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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