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부작용 걱정’發 치료 중단…JW중외제약, 콜레스테롤 인식 점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3:04:21
혈당 등 부작용 정보 노출…치료 지연·중단 결정에 영향
심혈관 위험·LDL-C 치료 목표 점검…임직원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복용 과정에서 부작용 정보가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JW중외제약이 관련 인식 개선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 JW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과 스타틴 치료 정보를 확인하는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이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JW중외제약]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캠페인 홈페이지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심혈관 위험요인과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타틴 복용 과정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는 혈당·근육·간 관련 건강 신호와 치료·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상지질혈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하지만 혈중 지질 수치가 높게 유지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JW중외제약이 최근 국내 스타틴 복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치료 지속 필요성에 대한 인식 차이가 확인됐다. 특히 혈당 등 스타틴 관련 부작용 정보를 접한 경험이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이상지질혈증과 스타틴 치료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주요 궁금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를 중단하거나 미루기 쉬운 만큼 치료 목표와 약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접하는 정보와 실제 판단 사이의 간극을 줄일 수 있도록 질환과 치료에 관한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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