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06 13:50:42
LS그룹 6일 안양 LS타워서, 미래성장 다짐을 위한 ‘LS Future Day’ 개최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인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크게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가지 분야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오피스 사무생산성 혁신 등 각 사의 20여 개 우수 성과가 경쟁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데, 우리 LS는 지금까지 위험에는 잘 대응해 왔고, 앞으로 잘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의 역사상 테슬라와 애플 1세대 제품들이 모두 2007년,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 시대에 나온 것처럼, LS도 위기 상황일수록 위험보다는 미래의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함으로써 위기 이후의 시대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LS그룹은 매년 9~10월 경 LS 퓨처 데이를 정례화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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