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동학대 예방·피해 지원 '앞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3:57:31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차그룹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 또한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케어(i-CARE)’를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5억원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도서산간지역 및 교통취약지역의 상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 상담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전달하는 ‘아이케어 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아이케어 홈’ ▲업무 피로감을 겪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에게 힐링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업’ 등 세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케어 사업 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하며, 구체적으로 향후 3년간 약 7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상담전용 차량 45대 지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21개소 리모델링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300명 대상 역량 강화 캠프 개최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감으로써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학대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현대차그룹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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