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공장 '안전 눈높이' 맞춘다…12개국 책임자 집결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4:07:51
첫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 출범…권역별 우수 사례 전 사업장 확산
양재·울산서 사흘간 전략 점검…안전관리 표준화·기업 신뢰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사업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하나로 맞추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를 출범했다. 전 세계 안전 책임자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안전 수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현대차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출범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사옥과 울산공장 등에서 첫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현대차 아태권역 CSO(최고안전책임자) 위디오 룰리안토코,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장 박원균 상무,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최영일 부사장, 현대차 중남미권역 CSO 히카르도 마르틴스, 현대차 인도권역 CSO 무쿤단, 현대차 유럽권역 CSO 마시모 루시오가 첫 GOSC 컨퍼런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GOSC는 세계 각 사업장의 안전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공통 안전 전략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현대차의 글로벌 안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최영일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과 미주·유럽·인도·아시아태평양·중국 등 12개국의 안전 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우수 안전 사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글로벌 안전관리 수준의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글로벌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다루는 ‘글로벌 안전 세션’, 안전경영과 기업 신뢰의 관계를 살펴보는 ‘브랜드 세션’, 울산공장의 안전 현황과 기술을 점검하는 ‘현장 안전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부사장은 “현대차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사의 안전 철학과 전략을 글로벌 사업장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