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신호등’ 시스템 도입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4:08:49
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원과 합동점검·업무협약 …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안전신호등’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철도건설 현장 합동점검 및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가운데)이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왼쪽),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오른쪽)과 함께 지난 26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신호등’은 철도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판으로,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실시간으로 표출(적색-경계, 황색-주의, 녹색-정상)해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철도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신호등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함에 따라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도입해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안전 확보 분야를, 국토안전원은 시설물 안전 확보 분야를 각각 분기별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의 안전컨설팅 결과는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보통인 현장은 ‘황색’, 낮은 현장은 ‘녹색’으로 공단 내부 안전관리시스템에 신호등 표시로 구현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 신호등 결과를 토대로 실시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 등을 시행해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조기 정착해 사전안전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