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하반기 교육 모집…연간 규모 57%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4:15:43
서울·경기 초등학교 대상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반기 1800여명 교육
분리배출·자원순환 이론부터 보드게임까지 체험형 환경교육 운영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5500여명 참여…온라인 교육자료도 무료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남양유업은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하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약 18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교육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7% 증가할 전망이다.

 

▲ [사진=남양유업]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남양유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참여 학생은 약 5500명이다.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해 운영한다. 자체 개발 콘텐츠인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를 활용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새활용의 개념을 설명하고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환경 관련 내용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양유업은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교육 강사진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교구 제작 전문기업 ‘에코플레이’와도 협업해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보강했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기관은 별도 신청 없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하반기 교육 참가 신청은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내 ‘건강한 사회’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5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을 CSR 슬로건으로 내걸고 영유아, 가족돌봄청년, 한부모가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민간기업 최초로 직장 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985년부터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뇌전증 환우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하고 의료기관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832억원, 영업이익 18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79.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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