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아동 생태탐사·임직원 플로깅…ESG 활동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4:32: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아동 대상 생태 탐사와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근린공원에서 아동 대상 ‘Hi(하이) 생태탐사대’와 임직원·가족 대상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롯데하이마트]

 

‘Hi(하이) 생태탐사대’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생태 전문가와 함께 조류와 곤충 등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과학 탐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일대를 이동하며 도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조류와 곤충 등 생물종을 탐사하고 관련 내용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 야생조류연구회와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생태 전문가도 참여해 탐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물종과 서식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탐사를 마친 뒤에는 현장에서 발견한 생물종을 함께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연구기관에 전달돼 생물종 연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아동의 과학 분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소개하는 ‘Hi(하이) 과학콘서트’와 전문 강사를 아동복지시설에 파견해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Hi(하이)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임직원과 가족들은 개포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주변에 방치된 일회용품과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을 ‘환경보호 실천 집중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 환경보호 실천 인증사진 공모전,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유통업 특성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도 추진 중이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회수함을 설치해 대형 가전뿐 아니라 분리배출이 어려운 중소형 폐가전까지 회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8000톤의 폐가전을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약 11만tCO2-eq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월부터는 사업장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활용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20tCO2-eq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있다.

 

김민섭 롯데하이마트 투명경영실장은 “아동들에게 생태 탐사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우다다 경기 캠프’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동 중심의 학습·돌봄 지원에 부모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더하며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9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2026 우다다 경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2

철도연, 고속철도 연구성과 굿즈 전시… 사회적가치 페스타 전시부스 운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올해부터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도 연구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코이로(이하 코이로)등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굿즈를 상품화했다. 철도연은 9월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철도과학 연구성과와 사회적가치를 연계해 국민과 만나는 전시부스를 코엑스 HallA에서

3

아라코어, 테이자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블록체인·인공지능 기업 비피엠지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가 말레이시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테이자와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결제·정산 모델 발굴에 나선다.아라코어는 테이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모델을 공동으로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