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4:49: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산업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 [사진=동원산업]

 

동원산업은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쿼터제로 인해 상당수가 폐기되는 국내산 참다랑어의 처리와 유통 방안을 논의해왔다. 

 

동원산업은 50년 이상 축적한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산자원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 어민과 상생한다는 의미가 있다.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초저온으로 급속 냉동한 연어는 동원산업 부산공장에서 급속 해동 기술(icefresh)을 적용해 유통 경로에 신선한 상태로 공급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50년 이상 쌓아온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산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K-Seafood의 수출 확대와 함께 수산 자원 보호, 지역 사회 상생 등 ESG 경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