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강원랜드,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5:06:58
슬롯게임 ‘신수만복’ 출시 등 성공
양사 협력하는 ‘통합 개발’ 프로세스 구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네오위즈 X 강원랜드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좌)와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8월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으로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개발 프로세스로, 단순한 리소스 공급이나 기능 분담을 넘어 네오위즈가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다. 강원랜드는 하드웨어 제작과 카지노 등 오프라인 입점을 위한 세일즈를 맡는다.

계약에 따라 오프라인 슬롯머신 소프트웨어는 강원랜드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슬롯게임 IP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의 자회사 매시브게이밍이 가져간다.

양사는 한층 고도화된 협력 방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슬롯머신을 개발한다는 포부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랜드와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켜 기쁘다”며 “양사 간 통합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슬롯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와 강원랜드는 2021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2022년 2월 네오위즈 피망 뉴베가스의 ‘신수만복’의 그래픽, 사운드 등 콘텐츠 리소스를 강원랜드에 제공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4월에는 온라인 슬롯 ‘신수만복’을 강원랜드 카지노에 정식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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