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북중미 넘어 남미 콜롬비아 진출…아메리카 대륙 벨트 확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5:26: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BBQ가 북미와 중미를 넘어 남미 콜롬비아에 진출하며 아메리카 대륙 벨트 확장에 나섰다.

 

지난 24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에서 콜롬비아 현지 기업 베베쿠사(Bebeku In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베베쿠사 마이클 박(Micheal Park)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BBQ]

 

베베쿠사는 뉴욕을 시작으로 F&B(Food and Beverage) 업계 경험을 축적해왔다. 현재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 중인 전문 기업으로, 현지화 역량을 바탕으로 BBQ의 성공적 안착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맨 북서쪽에 위치한 국가로, 약 5,340만 명(출처 : 국가통계포털, KOSIS)이 거주하는 남미 제2의 인구 대국이다. 관광과 혁신산업이 성장하는 신흥 경제국으로, 젊은 인구층을 중심으로 외식·글로벌 브랜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 2023년 BBQ가 진출한 파나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북미·중미·남미를 잇는 성장축이자 아메리카 대륙 확장 벨트의 핵심 전략지로 평가된다.

 

베베쿠사 관계자들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이후 경기도 이천의 치킨대학에서 진행되는 MF 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하며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운영 전반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파트너와 함께 강화하고 현지 시장 조기 안착 및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참석한 마이클 박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단순히 치킨이 맛있는 글로벌 브랜드라고 생각했지만, BBQ만의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과 치킨대학 등 인프라를 직접 확인한 뒤 확신이 생겼다”며 “콜롬비아를 교두보 삼아 BBQ가 중미와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콜롬비아는 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로, K-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남미 전역에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고, BBQ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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