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에 130억원 규모 비용 지원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5:38:24
대출이자·보증료 지원…1인당 약 47만원 금융 비용 절감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50억원 규모 추가 지원 예정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이중 ‘비용지원’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2만8000여명의 고객이 총 1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1인당 약 47만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0억원 한도로 운영했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의 60~80%를 현금으로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약 1만9000명의 고객에게 평균 6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특히 음식점업이나 도소매업과 같은 경기민감업종을 영위하는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까지 보증료를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왔다.

현재 운영중인 ‘대출 이자 지원’은 비대면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6개월간 납부한 이자의 20~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경기민감업종 영위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해 해당 서비스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50% 지원과 함께 첫 달 이자 중 최대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위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셀러에게는 ▲최장 6개월 대출이자 50% 캐시백 및 원금상환 유예 ▲장기분할상환방식 대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쿠팡 등 다른 마켓을 이용하는 온라인 셀러에게도 선정산 상품인 ‘KB셀러론’의 이자를 전액 지원해, 약 2400여명의 소상공인이 정산 지연 및 온라인 마켓 침체로 인한 자금난을 완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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