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작해 9회째…누적 720여명 교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들의 교류를 돕고 자산관리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해외교환 장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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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
MEET-UP Project는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견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진로와 삶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파견 이후에도 장학생 간 교류가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은 ‘내 삶을 넓히는 청년 자산 클래스’를 주제로 자산관리와 금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청년 시기부터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자산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장학생들이 금융과 자산관리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해외 교환학생 경험과 진로 고민, 자산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2026년 2분기 기준 세계 50개국에 총 8191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2026년 봄학기 스페인으로 파견된 이다정 장학생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자산관리가 삶의 선택지를 넓히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기 위한 역량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기준을 배우고 또래 장학생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작한 MEET-UP Project는 이번 행사로 9회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720여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해외 파견 이후에도 서로의 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있다. 재단 공식 연혁에 따르면 올해 5월에도 제8회 행사가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청년 시기는 앞으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장학생들이 배움과 교류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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