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세대 신흥 부촌 여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 9월 오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6:22:18
전주시 평당 분양가 1,700만 원 돌파… 공사비ㆍ인건비 급등에 분양가 상승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전국적인 분양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며 ‘내 집 마련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과 6000세대 미니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품은 ‘삼천 하늘채 라비엘’이 9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삼천 하늘채 라비엘 투시도(사진 제공: 코오롱글로벌)


최근 건설공사비지수와 건설업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급등하면서 새 아파트 분양가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전주시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이미 1700만 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 평균 평당 분양가는 2022~2024년 평균 대비 무려 249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부터 민간 아파트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될 예정이라 가구당 수백만 원에 달하는 추가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시공하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이 규제에서 제외된다. 즉, 가구당 약 130만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공사비 추가 인상분을 피하게 되어 주변 타 신규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란 분석이다.

전주시 내 신축 가뭄 현상도 ‘삼천 하늘채 라비엘’의 가치를 밀어 올리고 있다. 현재 전주시는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13만1975세대로 전체 비율의 약 70%를 차지해 신축 이전 수요가 누적되어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026년 4월 분양한 전주 ‘골드클래스 시그니처’는 평균 청약 경쟁률 34.65대 1을 기록하는 등 신축 아파트를 향한 청약 열기가 입증된 바 있다.

고질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는 인근 기입주 재건축 단지(세대당 1.1~1.3대 수준)들과 달리 이 단지는 세대당 1.43대에 달하는 총 864대의 여유로운 지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천동 일대는 당 사업지를 시작으로 10여 개 단지, 약 60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대기하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미니 신도시급’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며,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를 피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데다, 6000세대 신흥 부촌의 첫 신호탄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9월 오픈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총 602세대 중 전용면적 59~74㎡ 116세대를 일반분양하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샘물빌딩 2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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