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음식 ‘밀면’ 전국 확산…푸드부뜨막, 식자재 유통 확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6:31:56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부산 대표 향토 음식인 밀면의 전국 확산에 발맞춰 관련 식자재 유통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해운대 가야밀면 운영사 푸드부뜨막은 전국 식당을 대상으로 밀면 식자재 공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푸드부뜨막

 

밀면은 그동안 여름철 별미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인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육수 배합과 면 제조 과정이 까다로워 일반 식당에서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도 있다.

 

푸드부뜨막은 해운대 가야밀면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가제면 밀면과 비법 육수, 양념, 만두 등을 완제품으로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주방 설비 투자 없이도 밀면 메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밀면 전문점 외에도 기존 메뉴 구성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일반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계절 메뉴 또는 신규 메뉴로 도입해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푸드부뜨막 측은 “현재 전국 다수의 식당과 거래를 이어가며 밀면 식자재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면 메뉴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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