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초대형 산불 예방 위해 선제 대응체계 가동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6:42:23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상황에 대비해 초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이어진 점을 고려해 사전 대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이재민 지원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사전에 제작·비축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 피해 지역 상황에 맞는 물품을 신속히 전달해 초기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청·울진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캠페인도 추진한다.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산불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현수막 게시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일상 속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부터 긴급 구호까지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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