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e쿠폰 거래에 ‘바로구매’ 전면 적용…안전·편의성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6:55:30

[메가경제=정호 기자] 당근이 e쿠폰(모바일쿠폰) 거래 환경을 개편하고 ‘바로구매’ 기능을 전면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19일 e쿠폰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기프티콘 등 바코드·PIN 번호 기반 e쿠폰 거래를 모두 바로구매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구매는 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원스탑으로 진행되는 거래 방식으로, 안심결제가 기본 적용된다.

 

▲ <사진=당근>

 

이번 개편은 e쿠폰 거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디지털 코드 형태로 전달되는 e쿠폰은 이미 사용된 쿠폰이 거래되거나 정보가 변조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거래 과정 전반에 대한 보호 장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당근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e쿠폰 거래에 최적화된 바로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이용 방식은 간소화됐다. 판매자는 게시글 작성 시 ‘e쿠폰 정보’ 메뉴에서 바코드 이미지를 등록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바코드 또는 PIN 번호를 인식해 저장한다. 구매자는 별도의 협의 없이 바로구매 버튼을 통해 결제하면 되며, 결제 완료 후 e쿠폰 정보는 구매자에게만 즉시 전달된다. 구매자가 쿠폰 유효성을 확인한 뒤 48시간 이내에 구매 확정을 하면 거래가 완료된다.

 

당근은 이번 개편에 맞춰 e쿠폰 바로구매에 적용되는 구매자 안심결제 이용료를 기존 3.3%에서 2.2%로 한시 인하한다. 거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안심보상 제도를 통해 추가적인 이용자 보호도 제공한다.

 

당근 관계자는 “e쿠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보다 간편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편의성을 중심으로 거래 환경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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