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어그 새 얼굴 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 F/W 성수기 공략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7:16: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가을·겨울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장원영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밝고 당당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어그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장원영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장원영은 이달 공개되는 캠페인 화보와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앰배서더 활동에 돌입한다. 어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2026 F/W 컬렉션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그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본 투 필(Born to Feel)’의 일환이다.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할 때 진정한 편안함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원영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았다.

 

특히 기존 스타 마케팅에서 강조해온 화려한 무대 위 모습보다 일상 속 편안하고 솔직한 순간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과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어그의 2026 F/W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의 편안한 착화감은 유지하면서 소재와 마감, 제품 비율 등에 변화를 줘 디자인 경쟁력을 높였다.

 

장원영이 화보에서 착용한 ‘엔랩 클로그’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히든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이다. 굽을 어퍼와 동일한 스웨이드 소재로 감싸 자연스러운 높이감과 세련된 비율을 구현했다.

 

‘클래식 울트라 미니 플러프드’는 신발 전체를 10mm 양모로 감싸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을 강조했다. 둥글고 볼륨감 있는 형태에 오버로크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래식 미니 헤리티지’는 어그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에 새로운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양모와 하단 코듀로이 소재를 조합했으며, 부츠 모양의 참 장식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대세 아이콘 장원영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어그가 만나 새 시즌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인 가을·겨울 성수기를 맞아 앰배서더 마케팅과 주력 제품 홍보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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